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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VB 사태와 크레딧스위스 은행 그리고 앞으로 위험한곳은?

by kj101 2023. 3. 22.

SVB 사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은행의 채권시장에 대한 이해와 레포 그리고 역레포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레포(Repo)는 RP, Repurchase Agreement을 짧게 줄여서 부르는 말로 

우리말로는 환매조건부 채권이라고 번역한다.

 

레포는 자금이 필요한 금융회사가 자신이 가진 채권을 담보로 초단기 자금을 빌리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시장 별 레포시장이 다르고 조달하는 매커니즘이 다르기에 미국 은행 부실사태로 예시는 미국 기준으로 보면

초단기라는 말에 있듯이 평균적으로 일 단위 채권시장이지만 일단위에서 이틀단위등 다양한 범위 시장이 있다.

 

이미지에 보듯이 매매일과 환매일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채권과 확정이자 지급을 환매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연준에서 지난시간 동안 많은 유동성을 확장하면서 해당 레포시장이 크기가 매우 커졌고 이로인해 시장 규모가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문제는 경기침체를 우려해 은행에서 단기에 조달하는 레포 금리가 높고 장기는 오히려 낮은 현상으로장.단기 금리역전이라고 표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인한 문제점으로 정부차원에서 채권의 매입을 진행하는 역레포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역레포(Reverse Repo)는 유동성을 만들기 위해 채권을 사들였던 연준이 채권을 금융회사나

머니마켓펀드(MMF : 단기금융시장)에 팔아서 일시적으로 시중에 많이 풀린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채권을 사주면서 자금을 시장에 풀었던 것과는 반대인 것

 

레포가 단기적인 성격인 것처럼 역레포 역시 단기적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역레포의 거래량이 많아진다는 것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예의주시 하고 있는 것

 

레포는 채권을 팔아서 유동성을 만드는 확보하는 것이 메인이지만 단기적 성격의 채권이기에 

레포를 통해서 시중에 자금을 원활히 할 수 있고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푸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역레포는 단기간으로 유동성을 축소하는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기에

단기적으로 유동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한마디로 정의하자만 레포는 1~2일 단기 대출이며 담보증권(주로 국채)을 팔고 

지정한 날 더 비싸게 되사는 약속채권이다.

역레포는 레포의 정 반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문제는 SVB 은행 사태와 같은 위험한 은행이 미 전역에만 1000여개가 넘는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지표를 객관해서 보기 좋은 지표로 연준에서 발표하는 H8이라는 지표가 있으며

해당 지표는 미국의 상업은행들의 자산과 부채의 공시내용이며 주 단위 발표이긴 하나

 

정부 발표 특성상 늦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트레이더 입장이라면 FRA-OIS 지표를 활용하는게 좋다.

해당 지표는 https://en.macromicro.me/ 여기서 참고해서 볼 수 있다.

 

해당 은행에 대한 원금보상을 위해서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다시 확대되고 있으며

유동성이 은행지원을 위해 확장하는 만큼 자산시장에 단기적인 반등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연준이 지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확장가능했던 이유는 물가가 약했었고(사실상 디플레)

지금은 물가가 매우 강한 상태이기에 이로인한 역효과가 시장에 나타날지 예의주시해서 봐야할듯

 

그리고 여기서 다시 주의하자면 한국의 은행구조와 미국의 은행구조는 다르다 매우!

미국은 리먼사태를 격으면서 시중은행에 대한 관리감독이 매우 강화되었고 규정 준수 및 지침을 

이행하지 못할경우 대표및 이사회나 이사진이 사퇴해야한다.

 

그리고 SVB은행의 경우는 한국으로 치면 2금융권에 가깝기에 투자전문은행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하다.

하지만 이례적일정도로 은행의 경우 출금에 대비 일정이상의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유동성 위기 및 앞서 이야기한 조달 채권시장의 상승으로 부실이 확정되고 미 관리감독기구가 은행을 폐쇄하고

 

바로 이틀만에 파산처리를 감행했으며 재무부장관과 연준의장이 원금보장을 약속하면서 

한국의 강원도 국채 부실화와 같은 확장은 빠르게 차단했다는 점이다.

해당 이슈는 연준과 재무부과 매우 빠르게 리먼사태를 교훈삼아 조기 진화를 완벽히 했다고 본다,

 

문제는 금리가 지속 오르고 물가도 잡아야 하는 연준입장에서 이와같은 유동성 위기의 은행들이 많다는 점과

미국의 상업 부동산 시장 또한 매우 비슷한 구조이기에 연동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의 PF 부실화를 막기위해서 정부가 은행과 같이 유동성을 40조 가까이 뿌린부분만 봐도 대응이 어떨지)  

 

우리나라의 경우도 은행의 PF 부실화 대응 규모는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부의 유동성 공급 대책은 3월 PF 시장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확인해보니 23.3조원+5.1조로

28.4조원 정도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 같다.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는 블랙스톤이 모기지 시장에서 디폴트로가 발생하였고 (핀란드)

PIMCO의 경우도 2조짜리 디폴트가 나왔으며 브룩필드에서도 1조정도 디폴트가 발생했다.

이를 통해서 미국시장도 균열이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 봐야할듯하다. 

 

따라서 다음 문제는 상업부동산의 부실화 디폴트나 실물 인플레 여부를 집중해서 봐야할듯하다.

아니면 연준이 빈부격차나 자산버블을 용인하고 더욱 부채버블을 확장할지 유의깊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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